싸고 푸짐한 서교밥집. 돈밥 단골4년차

Posted by Tiptionary YupKim
2018. 6. 29. 14:50 맛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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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의 싸고 푸짐한 밥집을 추천해드립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실 '서교밥집'인데요. 4년차 단골의 오늘 다녀온 리뷰입니다. 


서교밥집은 제가 홍대에 살 때 헬스장 가면서 알게 된 식당입니다. 헬스장 바로 옆에 있어 오가면서 계속 봐왔는데 가격이 4,000원이였습니다. (지금은 4,500원으로 올랐습니다) 

몇년전이긴 하지만 그때도 밥값 4,000원이면 정말 싼 가격이였습니다. 아무리 싸도 5,000원이라고 생각했던 밥이 4천원이였으니까요.





서교밥집의 강력추천메뉴인 돈밥은 돈가스와 덮밥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요. 특이하게 덮밥은 랜덤으로 나옵니다. 식사메뉴를 정하기 힘들때는 돈밥을 먹으면 랜덤으로 골라서 제공해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덮밥을 고르면 500원 추가하시면 됩니다. 계산은 선불입니다.

랜덤 덮밥은 러시안룰렛같은 행운을 체크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요. (너무 갔나.... )




돈가스도 얇지 안고 두툼해서 좋습니다. 크기도 절대 작지 않고요. 돈가스를 먹고싶으신 분은 따로 돈가스 메뉴가 있는데 돈가스 메뉴는 돈가스가 2개 나옵니다. 밥은 작은 공기하나 정도 나오고요. 

저는 원래 카레를 좋아하는데요. 돈밥을 먹을때 카레가 나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른 덮밥들도 나쁘지는 않지만 저는 특히 가레와 제육이 좋더라고요. 

최근에는 잘 못가다가 오늘 다녀왔는데 돈밥으로 새로운 메뉴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짜장밥! 나쁘지 않았습니다.

반찬은 식사에 같이 나오는 단무지와 샐러드, 테이블에 놓여있는 김치, 셀프서비스로 먹는 국종류(매달 바뀌는데 이번달은 미역국)가 있습니다. 




김치가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로 익혀져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오후1시즘 다녀왔는데 자리가 다 차 있더라고요. 싸고 푸짐해서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이용합니다. 식당이 넓지는 않지만 금방금방 빠지니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제가 앉아서 먹는 1시20분 정도까지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서교밥집 좋다고 추천하고 같이 데려가기도 하는데 혹시 못 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맛과 양이 너무 착해서 좋습니다.

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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