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자세. 소화 잘 되는 자세 2가지. 이유

Posted by YupKim
2018. 6. 7. 14:45 생활Tip사전/건강정보

체했을때 자세. 소화 잘 되는 자세 2가지. 이유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을때 소화불량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체하게 먹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와 같이 먹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체하게 되면 속이 꽉 막힌듯 답답하고 심하면 두통과 함께 구토하는 경우까지 있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쉬고있어야 합니다. 체기를 내려보내기 위해 손을 따거나 약을 먹지만 약을 먹을 수 없거나 약을 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체했을때 자세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체했을때 자세, 소화 잘되는 자세는 2가지인데요. 첫번째 체했을때 자세는 물구나무서기 자세 입니다.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등을 두드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물구나무 서기를 혼자 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하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체해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체해서 움직이기도 힘든데 물구나무 자세를 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벽에 발을 기대고 시도해보세요. 정확한 자세가 아니더라도 거꾸로 된 자세로 하는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물구나무 서기 자세를 한 후 다른사람이 등을 두드려주면 소화가 잘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물구나무서기 정자세가 어렵다면 이렇게 혼자서 시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거꾸로 서게 하는것이 목표이기때문에 이런 자세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꾸로 하는 이유내장기관을 반대로 둠으로써 척추를 펴주어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장기 기능을 활성화 시켜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자세는 쟁기자세로 불리는 자세인데요. 편하게 바닥에 누운 후 두 다리를 머리 뒤쪽으로 넘겨주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도 내장을 반대로 쏠리게 하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자세입니다. 

이렇게 다리가 뒤쪽으로 많이 가지 않더라도 우리의 목표는 장기들을 거꾸로 해주는것이니 정확한 자세가 안나오더라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척추와 장기들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는것이 목표입니다. 


체했을때는 움직이기도 힘들고 앉거나 누워 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때에도 될 수 있으면 허리를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해주세요. 체해서 아프다고 웅크리고 있거나 쭈그리고 있으면 소화기관이 활성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스스로 유지해야합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 되시길 바라면서 체했을때 자세, 소화 잘 되는 자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