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방문기

Posted by YupKim
2018. 5. 30. 21:29 재미있는 세상

도봉산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방문기



안녕하세요. 일 때문에 방문했던 도봉산 메이다이닝 레스토랑의 시크릿가든 방문기입니다. 강북, 도봉산 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인 메이다이닝은 맛도 맛이지만 레스토랑 뒤쪽의 시크릿가든 때문에 더 유명한데요. 정말 가든이라 부를 정도로 잘 가꾸어져 좋은 경치를 가진 넓은 시크릿가든이 있습니다. 메이다이닝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시크릿가든을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저는 식사를 하러 간건 아니고 일 때문에 가서 일만 보고 왔지만 대기 중에 시크릿가든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사진을 좀 찍어 왔습니다. 도봉산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방문기 시작합니다.


저는 원래 메이다이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일이 있어 방문을 했습니다.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뒤쪽에 언덕을 넘어 쭉 들어와서 카페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레스토랑 뒤쪽에 언덕이 있고 언덕을 넘어서면 시크릿가든이 펼쳐집니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어서 날도 흐려서 빨리 지나서 목적지인 카페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언덕을 넘어 가고있었습니다. 카페에 가는 길에 잔디도 있고 나무들도 잘 정돈되어 있어서 좋다. 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비도 조금 오고 해서 대충 찍었던 처음 사진. 



카페에 도착해서 일을 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무슨 코스 돌듯이 다 들러서 경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약속장소로 향하느라 우산쓰고 급하게 오다보니 주위를 잘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날 때 다시 한번 나와서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올 때 보다 더 어두컴컴해 져서 야경 정말 좋아졌더군요. 한바퀴 돌면서 감탄 하며 다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던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뒤 언덕 모습입니다. 처음에 올라갔을 때완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조명의 효과인가 봅니다. 아래는 언덕 위에서 바라본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입니다.



언덕을 넘어 오면 시크릿 가든이 펼쳐집니다. 식사를 하고 가든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잔디로 된 언덕도 있으며 나무들은 모두 잘 정돈되어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건물 안이 아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는 곳들이 몇군데 보였습니다. 이렇게 야경이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더라고요. 사람들의 표정이 모두 밝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연 속에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참 잘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크릿 가든 덕분에 메이다이닝이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 때문에 간거라서 식사는 못하고 시크릿 가든만 구경하고 일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에 가족이 다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시크릿가든에서 산책도 하고 힐링 하고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걷다보면 볼 수 있는 장식중의 하나입니다. Falling in Love 라는 네온 사인 인데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설레이는 연인들이 같이 와서 산책 하면서 이 장식을 본다면 얼마나 감성적이 될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말입니다. 연인이 될 분들, 연인인 분들에게 강력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도봉산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홈페이지




메이다이닝 소개, 메뉴 가격 안내, 예약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269길 208

전화번호: 02-955-7722


주차는 레스토랑 앞 에 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고 시크릿가든을 이용하려면 따로 2,000원을 내야 하니 식사도 맛있게 하고 산책도 하면서 힐링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힐링캠프에 나오기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분위기가 좋은지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강북, 도봉산의 명소인 메이다이닝.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와 산책을 하고 싶다 하는 분에게 강력히 추천해드릴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도 다음에 꼭 가족들과 같이 가서 식사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북 도봉산 메이다이닝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방문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