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주차장 주차 후기

일산 킨텍스 주차장 주차 후기

일산 킨텍스에 다녀왔습니다. 주차 후기를 간략히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일산 킨텍스에 가시려는 분들이 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 일이 있어 2일 연속으로 다녀왔습니다. 첫 날에 주차장을 몇바퀴 돌았는데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차장에 가니 이미 차들이 많이 차 있었습니다. E존이 제가 가려는 홀과 가깝다는 정보는 이미 들어서 알고있었기 때문에 E존에 주차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주차장들과 같이 주차공간 알림 불빛이 있어서 초록색 불을 따라갔습니다. 생각보다 초록불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전부 주차된 자리였습니다. 

뭐야.. 그러면서 빈 자리를 찾아보았는데 초록불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군요. 다른 주차장들에서 초록불만 보고 주차자리를 찾아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초록불을 계속 찾았던겁니다. 그런데 초록불이 오류가 난것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거의 다 맞지 않았습니다. 

주차가 이미 다 된 상태인데 위에보면 초록불이 몇 개씩 보였습니다. 각 라인마다요. 

몇번 속고난 후에 초록불을 무시하고 눈으로 빈 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쉽지는 않더군요.그렇게 한두바퀴 돌아보니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E존에 주차를 포기하고 좀 더 먼쪽으로 갑니다(출구쪽이 7, 8홀과 먼 쪽) 

C존즘 가니까 주차자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빈 공간중 가장 E존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일산 킨텍스의 주차 도움 표시등을 믿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