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휴게소 맛집 원할머니보쌈

Posted by YupKim
2018. 8. 9. 16:40 맛있는 세상


안녕하세요. 팁셔너리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렀던 덕평휴게소에서 먹었던 식사 후기를 남깁니다.

덕평휴게소가 넓고 볼것도 많아서 일부러 덕평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점심도 먹고 올라가려고 푸드코트를 쭉 훑어봤지요. 다른것도 다 맛있어 보이지만 원할머니보쌈에서 국수보쌈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 9800원에 보쌈고기 조금과 밥, 국수가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보쌈고기도 평소 보쌈으로 먹던 고기와 다를 바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무 무침? 무 김치? 도 맛있었습니다. 국수도 무난해서 한끼로 먹기에 든든합니다.


국물의 맛이 좋았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난 후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디저트를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슈크림빵이 있어 먹었는데 기대한것보다 맛이 없었습니다...평소 빵집에서 먹던 슈크림을 생각했는데 슈크림의 맛이 제가 기대한 것이 아니라 그런지 맛있게 느껴지지않네요.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나... 맛이 있었다면 조금 더 정성들여 찍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차를 타고 먹을 간식으로는 휴게소의  명물 호두과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이 선택도 실패... 평소 먹던 호두과자 안의 단팥 앙금이 아닌 약간 회색의 속이였는데.. 평소 먹던 호두과자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