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진드기 물린자국 사진 대처방법
최근 수족구병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둘째아이가 피부에 빨간 반점이 생겨 의심하고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의사 말로는 수족구는 아니고 벌레에 물린 자국같다고 하였는데요. 찾아보니 집진드기 물린자국과 같았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과 대처 방법을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집진드기
진드기는 크기가 0.1mm에서 0.3mm로 눈으로는 구분하기 힘듭니다. 집진드기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진드기 배설물과 사체들이 사람의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킵니다.
집진드기라고도 부르는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피부각질이나 집안의 먼지들을 먹고 삽니다.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침대나 이불, 인형, 카페트, 커튼 등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2. 집진드기 물린자국 사진
둘째의 진드기 물린자국이라고 의심되는 사진을 공유합니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드기 물린자국을 검색해보니 비슷한 사진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런 물린자국 사진들을 보고 진드기가 확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했고요.
진드기 알레르기가 생기게 되면 콧물, 기침, 열이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감기인줄 알고 감기약만 챙겨 먹을 수 있으나 피부에 진드기 물린자국이 보이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드기 알레르기 일 수 있습니다.
3.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 방법
집진드기에게 물린자국이 있거나 몸이 간지럽다고 생각된다면 이렇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몸을 잘 씻고 소독약을 바르는 것인데요.
여러 인터넷사이트에서는 가려운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로 진드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주어야 합니다.
4. 집진드기 없애는 방법
근본 원인인 집진드기를 없애는 방법은 청결유지입니다. 진드기가 좋아하는 온도와 습도가 되지 않도록 환경을 관리해주고 청결하게 청소하고 침구류를 고온의 물로 세탁해주는 것입니다.
매트리스 커버나 이불, 베개는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진드기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피부에 빨갛게 올라온 것이 진드기 물린자국이란 걸 알고난 후 바로 이불 빨래를 했는데요. 어서빨리 좋아지길 바라며 아이도 잘 돌봐주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진드기 물린자국과 집진드기 없애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