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67하우스 고기부페 후기(별점 마이너스)
발산역 67하우스 고기부페 후기(별점 마이너스)
발산역에 있는 고기부페 67하우스 후기입니다. 후기를 쓰기전 미리 말씀드리고 가자면 마이너스 벌점을 주고싶습니다. 앞으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67하우스는 367하우스라는 고깃집이였습니다. 367 하우스일때 2번 방문했었는데 1인당 12,000원 정도의 가격이였습니다. 메뉴는 초벌구이한 삼겹살이였고, 순대볶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격도 좋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아 첫 방문 후 재 방문 했던 곳입니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또 한번 방문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실망 했습니다.
일단 가게 이름이 바뀌면서 12,000원 정도의 고기 리필을 21,900원에 소고기 무한리필도 추가했습니다. 예전만 생각하고 단체예약을 했고, 모임 사람들에게도 장소공지를 다 했기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격을 보고 바로 옮겼을 겁니다. 그 가격이면 더 좋은 부페들도 갈 수 있는데....
그렇지만 음식만 만족한다면 가격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기들을 먹고 만족 했다면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도 않겠지요.
초벌구이 삼겹과 소고기 무한리필로 1인당 21,90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2시간 식사제한이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식사를 한다면 많은 이야기를 하며 먹을 시간은 아니지만 밥을 먹기에는 괜찮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기를 더 달라고 했을때, 너무 늦게 갖다줍니다. 전략인지 일하는 사람들이 게으른것인지 판단은 못하겠으나 늦게나와도 너무 늦게 나옵니다. 고기 더 주세요 이야기를 해도 3번씩 해야 한번 갖다주는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 2시간 중 고기를 기다린 시간만 30~40분 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한번은 2번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알겠다고 한 후 또 응답이 없길래 따지듯이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바로 잘 갖다주다가 또 고기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때는 제가 얼마나 있다가 가져다 주는지 보려고 시간 체크를 해봤습니다. 시간을 바로 체크하지않고 안나오는걸 기다리다가 시계를 확인했으니 제가 체크한 시간보다 더 오래 기다렸지요. 제가 시간을 체크한 시간은 9시10분이였습니다. 이후 기다리다가 다시 이야기를 하고 고기를 받은 시간은 9시28분 정도 됩니다.
거의 20분동안 더 달라고 해도 가져다주지 않았습니다. 식사시간은 2시간인데 말이죠..
가격, 맛, 서비스에 별점을 매겨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가격 ★☆☆☆☆
맛 ★★☆☆☆
서비스 ☆☆☆☆☆
발산역 고기부페 67하우스에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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