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본 BMW 화재 원인

BMW 화재로 정말 난리입니다. 현재까지 bmw 화재 대수는 40대 인데요.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을 운행정지 명령까지 내리는 상황입니다. bmw 화재 문제로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서 박병일 자동차 명장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제가 들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저도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설명이 어설플수 있으니 아래에 영상을 직접 들어보세요! 

저는 들어봤는데 자동차 회사들이 우리나라를 너무 얕잡아 보는것 같은데요. 너무 화가 납니다. 폭스바겐도 그렇고 bmw도 그렇고 너무 안일한 태도를 보여주는데요. 제대로 책임을 지게하고 잘못을 했으면 큰 벌금을 내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bmw 화재 원인은 오일 찌꺼기가 쌓이다가 가연성 재료로 만들어진 EGR부품에 불이 나면서 같이 화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bmw 520d 가 불이 난다고 알고있지만 3시리즈나 7시리즈 모두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노후되면서 오일 찌꺼기가 쌓이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차량 화재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bmw 리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는데요. 근본적인 원인을 바꾸려하지 않고 오일 찌꺼기만 청소하겠다는 이야기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사고에 대해서 큰 벌금이나 죄를 묻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에서 우리나라 법의 맹점을 이용해서 자기네 회사가 이익보는 쪽으로 해보려고 한다는데 이 대목에서는 정말 화가납니다. 명차라는 이름을 내 걸면서 어떻게 이런 방식과 태도를 보일 수 있는지 화가나네요.

우리나라 차량도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차량은 고성능 엔진이 아니라서 위험이 덜 하다고 합니다. 냉각수를 잘 체크하면서 녹물이 있다면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타이어 5년 이상 쓸 경우 파열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정보도 주었네요.

정비사에 가서 카본 청소를 해준다면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