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마우스패드 잠금 설정방법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노트북 마우스패드에 터치가 되어 잘못된 동작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브라우저 확대, 축소가 되기도 하고 잘 작성하고 있던 창을 닫아버리기 까지.... 화는 나지만 누구한테 화를 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노트북 마우스패드 잠금 설정

보통 노트북에는 노트북 마우스패드와 함께 마우스패드를 잠그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펑션기능. 보통 노트북의 밝기나 소리크기를 조절할 때 사용하시지요? 마우스패드 잠금 기능도 펑션키로 사용가능합니다.

F1버튼이 있는 키보드 상단에 마우스패드 모양이 있을겁니다.

마우스패드 모양과 펑션 Fn 키를 같이 눌러주면 노트북 마우스패드 잠금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화면 조절이나 노트북 소리크기 조절처럼 참 쉽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사용 못했던 것이였습니다. 이제 오작동 없이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노트북 마우스패드 잠금 설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일 아기 선물 추천리스트. 가격부담없는 아기선물

저도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이제 주위에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보통은 아기출산 축하 선물을 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이면 아기 100일을 챙겨주기도 합니다. 아기 100일에는 어떤 선물을 주는것이 좋을까요?

아기가 있는 사람은 선물고르기가 수월할 수 있지만 아기를 길러보지 않은 사람들은 선물고르기가 정말 힘들지요. 뭐가 필요한지 하나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 들어오는 선물을 봐도 아기가 있는 사람과 아기가 없는 사람의 선물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비싼 선물을 사주기도 힘들지요. 그래서 가격부담이 덜한 아기선물 리스트를 뽑아보았습니다.

100일 아기 선물

아기 선물을 할 때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일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고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가장 좋은것은 부모에게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더 있으면 좋은 아기용품들을 사 주면 좋습니다. 

1. 옷

가장 무난하면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기 옷입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각종 브랜드 옷 매장에는 꼭 아기 옷을 팔고 있으니 주위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옷 선물을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치수는 잘 몰라도 됩니다. 아기 치수가 다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아기 옷 매장에 가셔서 100일 아기 옷 선물 하려고 한다고 문의하면 알아서 다 찾아줍니다. 색상과 디자인은 아기자기하고 예쁘면 선물받는 부모들이 더 좋아하겠지요?

2. 아기 책 / 장난감

책이라고 해서 수준 높은 책이 아닌 영아들을 위한 책들도 있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색으로 이루어진 책을 사주면 됩니다. 다른 책이 있다고 해서 선물한 책을 안 읽지는 않으니 선물해주어도 좋습니다. 장난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조금씩 활동을 하려고 할텐데 노리개 같은 아기 장난감을 선물하면 좋습니다. 

3. 턱받이 / 이유식기

100일이 지나고 초기이유식부터 시작할텐데 이유식을 먹을 때 많은 일이 생깁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먹을 때 옷에 흘리지 않도록 턱받이가 필요한데요. 하나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몇개 있어도 유용하게 사용하니 선물 하시면 좋습니다. 이유식기는 이미 잘 준비해놓았으면 나중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선물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아기 100일 선물 추천리스트를 뽑아보았는데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아기 부모에게 물어봐서 필요한 물품을 사서 선물하면 됩니다. 가격이 좀 있는 물품이라면 친구들끼리 모아서 선물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영어 필기체 폰트 무료로 다운받기

여러 작업을 하다보면 영어 폰트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폰트를 찾느라 시간을 많이 빼았기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폰트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도 바로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 필기체 폰트 무료로 다운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영어 필기체 폰트 무료다운

다른 인터넷 브라우저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구글과 연계되어 편의성이 좋은 크롬브라우저. 이제는 많은 분들이 기본으로 크롬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저는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 크롬으로 넘어온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 크롬의 기능을 잘 알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제야 크롬 자동완성기능 켜고끄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크롬 자동완성 기능 켜고 끄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롬 자동완성 기능

크롬상단의 검색, 주소입력창에 주소나 검색어를 입력할 때 한 글자만 넣어도 자동으로 주소나 검색어를 완성시켜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평소 많이 찾는 사이트나 검색어의 경우에는 자동완성기능이 편리할 수 있지만 프라이버시 보호나 내가 원하지 않는 자동완성 단어가 나올 수도 있기에 필요에 의해 자동완성기능을 켜고 끄는것이 좋습니다. 

자동완성 기능을 켜고 끄기 위해서는 크롬 설정으로 들어가야합니다. 크롬 우측상단의 ... 표시를 클릭하면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설정>고급>비밀번호 및 양식>자동완성설정 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설정창의 왼쪽 상단 의 = 모양을 클릭하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완성설정에서 파란색으로 활성화 된 버튼을 비활성화 시켜주면 끝입니다. 

추가정보로, 자동완성설정 아래 '비밀번호 관리' 에서는 자동로그인과 비밀번호 저장기능을 관리 할 수 있으니 개인 컴퓨터가 아닌곳에서는 꼭 비밀번호 저장기능을 꺼두시고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크롬 자동완성기능 설정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개인정보를 스스로 잘 보호하셔서 피해보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톡 사진 저장 위치 PC버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입니다. 카톡은 모바일버전, PC버전 둘다 편리하게 연동이 되어 업무중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카톡 대화중에 받은 사진을 PC로 저장하고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처음에는 잘 모르지요? 저도 처음에는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몰라서 폴더들을 열어보며 확인했던 기억이 있네요.

휴대폰으로는 갤러리에서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내파일이나 파일매니저 에서는 조금 찾아봐야하지만 갤러리에서는 바로 화면으로 보여주니 카톡 저장한 사진들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상대방이 준 사진 뿐 아니라 내가 보낸 사진도 다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PC인데요. 처음 PC에서 카톡 사진을 다운로드하면 어디에 저장되어있는지 모릅니다. 사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톡 대화중 사진을 주고받은것을 클릭하면 상세보기 화면과 저장할 수 있는 버튼이 나옵니다. 제가 보낸 사진을 다시 다운받아 보겠습니다. 

카톡 대화창에서 저장하고 싶은 사진을 클릭합니다. 

사진 상세보기 화면이 뜨면서 오른쪽 아래에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합니다. 

기본 다운로드폴더와 이름이 나오는데 원하는 이름으로 바꿔줍니다. 

따로 원하는 저장위치가 있을 경우 폴더를 바꿔주면 됩니다. 저는 기본 저장위치에 하려고 합니다. 

카톡 사진 기본 저장위치는 내문서>카카오톡받은파일 입니다. 

원하는 이름으로 바꾼다음 저장을 하면 됩니다. 

파일을 찾을 경우 아래와 같은 경로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문서>카카오톡받은파일

카톡 사진 저장시 다운로드 할 때 마다 내가 원하는 폴더를 찾아 저장할 수있지만 기본 저장위치를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을때는 PC카톡 설정>다운로드 폴더에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톡PC버전 사진 저장위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식 날짜표기 방법. 잘 읽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년월일 표시방식은 2018년 7월 8일 입니다. 숫자로만 쓴다면 2018/7/8 이 되겠지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날짜표기방식이 다르기때문에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의 음식유통기한을 확인할 때 특히 헷갈리기 쉬운데요. 미국식 날짜표기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식 날짜표기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월, 일, 년 순으로 날짜를 표기합니다. 우리나라와 연도의 순서가 다릅니다. 

숫자로만 표기한다면 

우리나라 2018 / 7/ 8

미국 7/ 8/ 2018 

입니다. 

영국식 날짜표기

영국날짜표기는 일, 월, 년 순으로 표시됩니다. 우리나라와는 정확하게 반대 순서이고 미국과는 월, 일이 순서가 바뀌는것입니다. 세 나라의 날짜표기를 숫자로만 비교해보면

2018년 7월 8일의 날짜를 각 나라별로 표기하면 

한국

2018 / 7 / 8

미국

7 / 8 / 2018

영국

8 / 7 / 2018

로 표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아야할 점은 미국, 영국에서는 월, 일을 표기할 때 숫자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각 월의 영어 이름을 어렸을 때 배웠을 텐데요. 그 영어 이름을 가지고 표기할 때가 많습니다. 

1월 January - Jan

2월 February - Feb

3월 March - Mar

4월 April - Apr

5월 May - May

6월 June - Jun

7월 July - Jul

8월 August - Aug

9월 September - Sep

10월 October - Oct

11월 November - Nov

12월 December - Dec

이렇게 매 월의 이름대로 표기할 때가 많습니다. 미국식으로 날짜를 표기한다면 Jul 8th, 2018 입니다. 

각 달의 영어 이름은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잘 외워두시는게 좋습니다. 

한국, 미국, 영국 모두 날짜표기법이 다르니 3나라를 다 다니는 사람들은 특히나 헷갈릴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날짜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겠네요. 지금까지 영국식, 미국식 날짜표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인기초연금 자격, 신청 방법

우리나라는 빈익빈부익부가 심한 나라에 속하지만 나라에서는 이런 빈부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노약자에 대한 지원이 적은 금액이지만 이루어지고 있고 조금씩 지원도 커지고 있어 정부의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어려운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기초연금(기초연금)의 자격과 신청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노인기초연금

현재의 심각한 노인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연금.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매달 연금이 지급됩니다. 

노인기초연금 자격

노인기초연금 금액

노인기초연금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국민연금공단 상담센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연중 언제든 신청 가능

만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

구비서류

신분증,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통장사본(본인), 배우자의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전월세계약서(해당자)

방문시 작성하는 서류

기초연금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서

우리나라는 노인빈곤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젊은 층은 줄고, 노년층은 늘어나고 있어 일본의 상황과 비슷해질거라는 예상도 있지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노인기초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깨진유리 버리는법. 재활용?일반쓰레기?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릇이나 컵, 유리창, 거울등이 깨어지면 어떻게 버리는지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리이기 때문에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처리를 해야 안전한지 걱정이 되시죠? 

깨진유리 버리는법, 안전하게 버리는법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깨진유리 버리는법

주민센터에 가면 유리수거용 자루가 있습니다. 그 자루를 받아가서 자루안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그러나 유리가 깨질 때 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기가 번거롭지요....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되는데요. 비닐에 그냥 넣어서 버리면 비닐이 찢어져 다칠수도 있으니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버리면 됩니다.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신문이나 종이로 유리를 잘 감싼 후에 망치로 유리를 작게 조각나도록 깨서 버리는게 좋습니다. 부피도 덜 차지 하고 다칠 위험도 덜해집니다. 

버릴때 종이나 신문에서 깨진유리가 새어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잘 감싸졌는지 확인하셔야 쓰레기처리하시는 분들도 다치지 않겠지요? 

그릇, 거울, 작은 유리들은 일반쓰레기로 잘 버리면 되지만 대형 유리의 경우에는 주민센터에 신청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깨진유리 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깨진 유리를 다룰때는 슬리퍼와 장갑을 끼시고 하셔야 합니다! 조심하세요~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처 분야별 정리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볼 수있는 상품권, 학생들에게도 성인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도서문화상품권인데요. 도서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처를 분야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도서문화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사용처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서문화상품권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사용>사용처 를 선택하면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처를 검색 해 볼 수 있습니다. 

도서문화상품권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사용>사용처 를 찾아 선택합니다. 

아래처럼 사용처 검색 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선택하고 내가 쓰고자 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체크한 후 검색을 누르면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처를 볼 수 있습니다. 상호명을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도서문화 상품권 사용처 분야별 정리

1. 온라인 게임/아이템

가장 많이 사용될 법한 온라인 게임/아이템 분야입니다. 

거의 모든 온라인 결제가 되는 게임은 모두 사용가능 한것 같습니다. 플레이엔씨, 네이버게임, 한게임, 넷마블, 블리자드, 롤등이 되면 게임인구의 90%가 사용가능 할것 같습니다. 

2. 온라인 도서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리디북스 등 도서문화상품권이라는 이름에 맞게 도서관련 사용처가 많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소규모 서점들까지도 다 가맹이 되어있으니 한번 검색해보고 사용가능한지 찾아보세요. 

3. 온라인 영화/공연/음악

온라인에서는 CGV만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네요. (오프라인은 다 됩니다) 

영화예매, 영화결제, 음악스트리밍이나 다운 결제시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온라인 기타 사용처

파일공유사이트와 웹툰사이트들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음'에서는 어디서 결제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5. 오프라인 영화/외식 

오프라인 영화관에서는 도서문화상품권 사용가능합니다. 외식은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비비고, KFC, 세븐스프링스, 빕스, 계절밥상, 아웃백, 피자헛, 티바두마리치킨에서 사용 가능하네요. 

가장 많이 찾는 곳들 위주로 분야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올리지 않은 곳들도 많으니 위에 알려드린 도서문화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검색 해보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서문화상품권을 보니 동생이 온라인게임에 빠졌을때가 생각나네요. 책상 서랍에 상품권 한뭉텅이가 온라인사용 후 들어있던걸 확인하고 혼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도서문화상품권 사용처 분야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받아 왔네요. 경기도, 김포시에서 지원해주는 미세먼지 마스크 어린이용 5개를 받아왔습니다. 

따복이란 '따뜻하고 복된' 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따복하우스가 자주 보이던데 그 따복이 이 따복인가봅니다. 

5개뿐이지만 그래도 경기도와 김포시가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것이 고맙네요. 공기가 나쁠 때 아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 참 무서운데 지금부터 연습시켜 봐야겠습니다. 마스크를 쓰기 싫어하겠지만 KF80이라 조금 덜 답답해 할것 같네요. 

최근 1~2년 사이에 미세먼지가 더 심해졌는지 하늘이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 건강을 해치는데 우리는 어쩔 방도가 없는것 같아요. 

특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우리집도 공기가 나쁜날은 일부러 나가는 것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하는데 매일 바꿔 쓴다는게 쉽지 않지요. 집에서도 공기청정기를 튼다고는 하지만 잘 정화가 되는지 걱정도 되고 한번씩 환기를 할 때도, 에어컨을 틀어도 걱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중국이 공장들을 우리나라와 더 가깝게 옮기고 있다고 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아기를 위해서, 우리 온 가족을 위해서(저도 호흡기가 약한편이라) 생활 유지만 된다면 외국에 나가 살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네요. 

최근에는 태풍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공기가 참 맑습니다. 뿌연 하늘만 바라보다가 파랗고 깨끗한 구름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군요. 미세먼지는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온 세계의 문제일 수 있으니 모든 나라들이 협력해서 대기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